[이시각헤드라인] 3월 4일 뉴스센터13

2022-03-07 12

[이시각헤드라인] 3월 4일 뉴스센터13

■ 송영길, 선거운동 중 피습…머리 다쳐 응급실로

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신촌에서 선거운동을 하다가 신원미상의 남성에게 피습을 당했습니다. 머리를 물체로 맞은 송대표는 응급실에서 치료중으로, 경찰은 폭행 용의자를 검거해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확진자, 대선 당일 오후 6시이후 직접 투표

확진자 사전투표 부실 관리 논란과 관련해 선관위는 긴급회의를 열고, 확진자도 투표함, 직접 투표를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일반 투표자가 투표를 마친 이후인 오후 6시부터 1시간 반동안 투표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 신규확진 21만명대…일주일만에 사망자 1천명

오늘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21만명으로 나흘째 20만명을 넘었습니다. 지난주와 같은 요일과 비교하면 7만여명이나 증가한 수치로, 최근 일주일간 누적 사망자도 1,000명을 넘었습니다.

■ "러, 핵연구소 공격" vs "우크라 자작극"

우크라이나가 "러시아군이 핵 연구소를 공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극단주의자들의 자작극"이라고 반박했는데, 최근 우크라 원전을 러시아가 장악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국제유가 130달러 '껑충' …코스피 2%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장기화에 국제유가가 배럴당 130달러를 돌파해 2008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장중 1,220원선을 넘어섰고, 주식시장 역시 2% 가량 급락했습니다.

#송영길 #확진자 #국제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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